2025. 9. 4. 08:31ㆍ생활정보
1.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이 열린 중국 베이징 텐안먼 망루에서 중국, 러시아, 북한 등 3국 정상이 함께 등장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초래한 국제질서 균열이 아시아를 신냉전 위기로 몰아가는 상징적 장면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2. LG에너지솔루션이 독일 완성차 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 계열사와 계약을 맺고 총 107GWh 규모의 배터리를 공급합니다. 전기차 150만대 가량을 생산할 수 있는 분량으로 업계에서는 계약 규모를 약 1조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3. 국내 대표 노동조합인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사이의 갈등으로 제주 아파트 공사 현장이 2주간 마비된 상태입니다. 새 정부 출범 후 노란봉투법 통과와 각종 건설안전 관련 법규 강화 기조가 마련되면서 건설노조의 활동은 더 강해지는 양상입니다.
4. 정부가 미국 관세 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들을 위해 연내 13조 6000억원의 정책자금을 긴급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책금융 대출 상한을 기존 대비 10배로 확대하고, 철강·알루미늄 기업에 대해서는 5700억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집니다.
★★09월 0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美 석학 옵스펠드 "韓 확장재정, 생산성 높인다면 좋은 효과 거둘 것"...韓 GDP 대비 적자 비율 양호...재정 증가 요인은 "주의해야"...美 관세 협상 이후 상황 우려...환율 등 새로운 요구 가능성...국제 협력, 무역 무대 넓혀야...中 경제 협력 필요성도 제기
☞산업부, 고망간 배터리 R&D 예산 첫 편성…中 저가 공세 맞선다...中 LFP 대항하는 차세대 저가형 배터리..."K배터리 경쟁력 위한 시의적절한 판단"
☞결혼은 30대부터···초혼 연령, 여자도 남자도 30년새 5~6년 미뤄졌다...1995년에 비해 결혼 건수 ‘반토막’...외국인과의 결혼 건수·비중 급상승...혼외 출생아 비중은 5.8%로 늘어
☞공적연금, 40년내 줄줄이 고갈…건강보험은 8년 뒤 바닥난다...3차 장기재정전망…사학연금 2047년, 국민연금 2064년 소진...정부 "사회보험 재정구조 개편 시급"
☞이달 민생회복 소비쿠폰 마감… 부산 미신청자 5만 7000명 육박...지난달 기준 미신청자 5만 6633여 명...장기 입원, 교정시설 수용자 등 원인 추정...구·군, 찾아가는 신청 접수 등으로 독려
《금 융》
☞코스피, 美 금리 부담 속 3,180대 제한적 상승…코스닥도 올라...외인 현물 '사자', 선물은 순매도…삼성전자·하이닉스 강세...방산주 상승 지속…조선주·'사망 사고' GS건설 하락
☞'고강도 가계대출 규제의 역설'…예금금리 하락에도 주담대 상승...예대금리차 확대 속 재테크는?...5대銀 7월 예대금리차 1.49%P...지난해 7월 이후 0.49%P 상승...주담대는 연 3.96%로 되레 올라...연 8% 이상 고금리 적금 관심...은행 예금 평균 금리 2.53% 불과...새마을금고 최고 12% 적금 눈길
☞기준금리 전망따라 출렁거리는 비트코인…이달 FOMC 주목...당분간 널뛰기 장세 이어질듯...지난달 14일 최고가 경신한 후...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로...10여일만에 8% 이상 떨어지기도...美 기준금리 정하는 이달 17일까지...비트코인 가격 급등락 가능성 커...대규모 국채 발행도 하락 부추겨
☞한투운용 美 대표 지수 ETF 2종, 올 개인 순매수 5000억 돌파...ACE 미국S&P500·ACE 미국나스닥100...연초 이후 각각 2857억·2198억원 유입...장기 투자 효과 높이는 낮은 보수 강점...“적립식 장기 투자하기 좋은 상품”
☞신뢰 잃는 글로벌 국채…금값 사상 첫 3천600달러 돌파...미국 30년물 국채금리 5% 근접…일본 30년물은 사상 최고...영국·독일·프랑스 국채금리도 급등...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재정악화 우려 재부상
《기 업》
☞10대 그룹 모두 밸류업 공시…밸류업 지수 연초 대비 33%↑...GS 참여로 10대 그룹 전원 밸류업 공시...주기적 공시 내는 기업도 19곳에 이르러...기업 자사주 매입·소각, 현금 배당 잇따라...공시기업 평균 수익률, 시장지수 대비 높아
☞'로봇청소기' 앞세운 대륙의 굴기…유럽에서 韓中 맞대결...'로청기 강자' 중국, 신제품 줄줄이 공개...LG, 안 쓸 땐 모습 감추는 신제품 도전장...미니 LED 꺼낸 中…삼성, RGB TV 맞불
☞SK하이닉스, 차세대 D램 노광장비 첫 도입…1위 굳히기...SK하닉, ASML의 하이 NA EUV 이천팹 반입...기존 EUV 대비 정밀도 1.7배·집적도 2.9배↑..."첨단 AI 메모리, 가장 앞선 기술로 개발할 것"...삼성, 올 3월 개발용 하이 NA EUV 이미 도입
☞올해 전기차 신규 등록 7개월 만에 10만 대 돌파...올 1~7월 누적 등록 11만8047대…역대 가장 빠르게 10만 대 넘어...현대차·기아 등 신모델이 전기차 수요 견인 분석...하이브리드차도 7개월 만에 30만 대 돌파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후 첫 판도변화…LCC 지각변동 어떻게?...대한항공·아시아나 노선 재분배 임박...LCC 알짜 노선 확보 전쟁 본격화...국내 항공시장 재편 분수령 될 듯
《부 동 산》
☞“1년새 100만원 올랐어요”…멈출 줄 모르는 월셋값 고공행진...입주물량 부족에 전세 품귀...저금리에 임대인 월세 선호 가속
☞"꾼들이 낙찰가율 올려"…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일부 차질...전세사기대책위 "LH 우선매수권 포기 발생"..."경매차익커녕 '무조건 이주' 최악의 상황"...같은 건물도 일부만 인정…외국인 차별 지적
☞외국인 매수자 3명 중 1명은 ‘갭투자’…“투기 막아야”...9억~12억 중고가 주택 임대 38.4%...절반 이상 차입금 의존…올해 33.8%...신영대 “외국인 토허구역 안착해야”
☞가연성 외장재 필로티 공동주택 11.6만동…정부 “화재 예방책 세운다”...7월 광명 아파트 필로티 주차장서 화재 발생…화재 취약성 보완해야...전국 3만동 대상 평균 200만원 지원…아크차단기 등 장치 보강...화재안전 교육·가이드라인 마련, 건물 ‘성능확인제도’ 도입
☞초고가 주택 274㎡ 넘게 짓지 않는 이유 이거였네…고급주택 중과세 절묘하게 피하는 방법...현행 제도 매매가 낮아도...면적 기준 충족 땐 중과세 부과...면적 기준치보다 소폭 작게 설계...중과세 피한 고급 아파트도 많아
《사 회》
☞독도 함정까지 강릉으로 물 나르고 주민들은 샘터로 ‘급수 총력전’...5000톤급 해경 함정 600톤 물 싣고 강릉 접안...시, 4일부터 전 시민에 생수 배부…시장 곳곳 '휴업' 문구
☞강릉 계량기 '75% 잠금' 효과 없어…최악 가뭄에 시간제 급수 코앞...하루 평균 생활용수 8만 톤 오르내려...자율 잠금 뒤 예측량보다 5만 톤 많아...4일부터 1인당 6일치 생수 12L 배급
☞"임금 떼이고 쫓겨나지 않도록"…노동부, 외국인 노동자 고용 농촌 사업장 근로감독...농촌 지역 외국인 노동자 사업장 근로감독...45개 사업장 대상…괴롭힘·성폭력도 조사
☞9월 모평 평이했지만..."방심은 금물...탐구 신경써야"...킬러·추상적 지문 없었다...기본기에 중점...가채점 결과, 다음주 수시 접수 활용
☞경기도 버스 노사교섭 결렬, 조정 불발시 10월 1일 총파업...민영제 중앙교섭, 준공영제 공동교섭 모두 결렬...버스노조 15일 지노위 조정신청, 23일 파업 투표...30일까지 조정 안되면 10월 1일 첫차부터 버스 1만대 멈춰
《국 제》
☞신냉전 변곡점되나…북중러 반서방 결속 vs 트럼프 "반미 모의"...북중러 정상, 66년만에 한자리에…김정은·푸틴, 같은 차량으로 이동 '혈맹' 과시..."中, 중심강대국으로 인정받고 새국제질서 창출 의지" "美우선주의 역효과 경고음"
☞이시바 물러나나…재정확장 우려에 日 30년국채 수익률 사상 최고...전날 의총후 총재選 조기실시 압박↑...재정 불안 우려 장기채 수익률 급등...환율에도 영향···우에다·이시바 회동
☞“트럼프, ‘관세 전쟁’ 이후 상황 더 심각!” 미국 제조업 지수 6개월째 ‘결국’...제조업체는 “관세 때문에 ‘메이드인 USA’ 더 어려워져”...“경제 상황,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더 나빠”
☞"최저임금 전국 꼴찌는 안돼"…눈치 전쟁 벌이는 日지자체...지역별 최저임금 다른 일본...지자체, 전국 최하위 탈출 경쟁...기존 꼴찌 아키타 1031엔으로 인상...인접 이와테도 똑같이 올리기로...눈치 보느라 아직 결정 못한 곳도...최저시급 1위는 도쿄 1226엔
☞‘부채의 역습’…英·美·佛 나랏빚에 세계 금융시장 ‘대혼란’...英 국채 금리, 27년 만에 최고...美 국채 금리, 5% 육박...佛 국채 금리, 14년 만에 최고
25년 9월 4일 목요일 간추린 숏뉴스입니다.
■ (정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자외교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하여 존재감을 과시하며 정상 국가 이미지를 전 세계에 드러냈습니다.
■ (정치)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북러 정상회담에서 북한군 파병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푸틴은 감사를 표했고 김 위원장은 형제의 의무라 답했습니다. 파병 대가 및 추가 지원 문제도 논의된 것으로 보입니다.
■ (정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에 딸 김주애가 동행한 것을 두고 외신들은 잠재적 후계자임을 알리는 강력한 신호라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김주애는 베이징 도착 당시 모습을 드러냈을 뿐 전승절 기념행사 등 공식 석상에는 나타나지 않아 후계 구도를 공식화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 (정치) 중국 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한 우원식 국회의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악수하며 "7년 만에 봅니다"라고 인사를 건넸지만, 김 위원장은 "네"라고만 답해 실질적인 대화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 (경제) LH가 지난 12년간 공공주택 100만 호 이상을 지을 수 있는 공공택지를 민간에 매각했으며 이 땅값은 32조 원 이상 올라 개발 이익이 건설사와 집주인에게 돌아갔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LH는 택지 매각 이익으로 임대주택 적자를 메워왔다고 밝혔지만 정부는 택지를 팔지 않고 빌려주는 토지임대부 방식을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 (경제) 쌀 20kg 한 포대 소매가격이 심리적 저항선인 6만 원을 돌파하며 지난해보다 17% 급등했습니다. 정부 창고에 110만 톤의 재고가 쌓여있음에도 지난해 작황 부진을 예측하지 못하고 과도한 물량을 시장에서 격리한 정부의 수급 예측 실패가 가격 폭등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 (경제) 지난 30년간 출생아 수가 1/3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비혼 출산은 증가했지만 전반적인 출생 지표는 하락세입니다. 만혼화 경향과 다문화 결혼 증가가 특징입니다.
■ (사회) 특검은 김건희 여사를 국정 운영에 관여한 사람으로 규정했습니다. 통일교 측 청탁과 금품 수수 혐의를 받고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에 도움을 받았다고 판단했습니다. 공소장에는 공천 개입 의혹도 포함됐습니다.
■ (사회) 서울 관악구 피자 가게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가게 사장 A 씨가 흉기를 휘둘러 3명이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사회)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추락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GS건설은 공사 중단을 발표했고 정부는 안전 점검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올해 건설업 산재 사망자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 (사회) 현대차 노조가 3일 부분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7년 만의 파업으로, 임금 인상과 정년 연장 등을 두고 노사 간 입장 차이가 큽니다. 파업으로 차량 생산 차질이 예상되며 노사는 교섭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 (사회) 필리핀으로 도피한 한국인 범죄자 49명이 강제 송환되었습니다. 경찰은 전세기를 동원했으며 5조 원 규모의 불법 도박 등 6백억 원 피해를 입힌 혐의입니다. 도피 기간은 평균 3년 6개월이었습니다.
■ (사회) 비급여 진료비가 병원마다 천차만별입니다. 도수치료는 최대 2천 배 차이가 났고 임플란트, 백내장 검사료도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정부는 가격 조사를 통해 국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할 계획입니다.
■ (국제) 북중러 정상이 톈안먼 망루에 올라 전승절 8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냉전 이후 66년 만의 일로, 반서방 세력의 결집을 보여주며 중국의 영향력을 과시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새로운 세계 질서를 강조했습니다.
■ (국제) 중국은 열병식을 통해 국제 질서 창출 의지를 과시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미국을 비판하며 평화와 전쟁의 기로에 놓였다고 언급했습니다. 군사력 과시와 함께 새로운 국제 질서 구축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 (국제) 트럼프 대통령은 북·중·러 밀착에 불편함을 드러냈습니다. 시진핑 주석에게 반미 모의를 한다며 비꼬는 한편, 중국의 전승절 행사와 관련해 미국의 희생을 언급하며 비판했습니다.
■ (국제) 중국을 방문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회담 준비가 되면 모스크바로 오라"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푸틴의 방중 기간에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역에 500여 대의 드론을 동원한 대규모 공습을 감행해 9명이 숨지는 등 민간인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 (국내프로야구) 한화 폰세가 NC전에서 탈삼진 226개를 기록하며 KBO리그 한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2021년 두산 미란다의 기록을 넘어섰고 폰세는 무패 행진도 이어갔습니다.
■ (날씨) 가을에도 낮더위와 소나기가 이어집니다. 중부에는 비가, 남부에는 폭염이 예상됩니다. 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으며 다음 주에는 아침 기온이 낮아질 전망입니다.
[오늘의 명언]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유일한 것은 두려움 그 자체이다. -프랭클린 D. 루스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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