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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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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 2위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합니다. 지난해 말 유동성 위기를 겪은 롯데그룹에 이어 홈플러스까지 위기에 휘말리자 국내 유통업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알리·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공세에 최악의 내수침체가 지속되면서 K유통이 송두리째 무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2.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재차 보류했습니다. 지난달 27일 헌법재판소가 마 후보자 임명 보류는 국회 권한을 침해한 것이라고 판단했으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미칠 파장을 고려해 쉽게 결론을 내리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3. 트럼프 ‘관세전쟁’이 시작됐습니다. 미국 정부는 한 달간 유예했던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를 4일부터 부과했습니다. 동맹국에 대해서도 ‘예외는 없다’는 방침을 입증한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를 20%포인트로 상향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도 서명했습니다.

4. 올 들어 생산·소비·투자 지표가 모두 뒷걸음치며 1월부터 경기 침체 경고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금리 인하를 재개한 데 이어 정부가 재정을 추가 투입해서라도 꺼져 가는 경기 불씨를 살려야 하지만 여야 정치권의 추가경정예산 논의는 지지부진합니다.

5. 파크골프 인기가 높아지면서 관련 용품·의류 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일반 골프는 외국 브랜드의 인기가 압도적이지만, 파크골프는 국산 브랜드가 강자입니다. 가격은 일반적으로 일반 골프채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최근 고가 제품군도 크게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 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

△1면

-트럼프에 백기든 TSMC…떨고 있는 K칩

-“죽쑤는 공모펀드시장 대체투자펀드로 살리자”

-e커머스 대공습에 속수무책…회생절차 들어간 홈플러스

-대세 떠오른 AI비서폰, 구글·퍼플렉시티 2파전

△종합

-[사설]수업 거부 여전한 의대, 학업엔 멈춘 없어야

-[사설]우리 사회 두쪽낸 이념 갈등, 정치권 탓 크다

-가족 모임부터 증여 상담까지 “슈퍼리치 한 가문만 모십니다”

△현실이 된 트펌프 관세

-중국 고립시킬 수만 있다면…동맹국 캐나다·멕시코까지 ‘관세 희생양’

-“‘K반도체 美투자’ 더는 선택의 문제 아냐, 고객사 수요 커지는 새로운 분야 찾아야”

△MWC 2025

-Z자나 비대칭으로 두 번 접는 폴더폰…조작 영상 걸러주는 AI 비서폰

-휴머노이드까지 만든다…통신사들 새판짜기 열전

-美 통신정책 수장 “EU 규제 과도 빅테크에 대한 검열·차별 멈춰야”

△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리포트

-ETF 치킨게임은 그만…‘쉬운 참여, 싼 보수’로 공모펀드 투심 살려야

-ETF 180조 시대…본전도 못 건지는 중소 운용사

-상반기 공모펀드 직상장…‘500억 설정액 허들’은 숙제

△종합

-무리한 차입 인수, 온라인 대응 실패…고객 신뢰 떨어져 앞날 ‘깜깜’

-美 관세정책 이제 시작인데…생산·소비·투자 ‘트리픔 감소’

-“돈 떼일 가능성 높다” 자영업자 등 돌린 은행

-허리띠 졸라매는 대기업들…이사보수 한도 줄줄이 삭감

△정치

-與野, 최상목 빼고 협의회 재가동…‘빈손’ 우려는 여전

-이재명, 20일 이재용 만난다…‘주52시간 예외’ 논의 주목

-청년 만나고 보수에 화해 손짓 한동훈 ‘투트랙 전략’ 통할까

-한화오션, 방사청에 “KDDX 설계도 공유해달라” 이례적 요구

△경제

-환율·유가 진정…2월 물가상승률 1.9% 전망

-인허가·분쟁 3배 늘었는데 전기위 인력 규모는 그대로

-美 역성장 우려에…힘 빠진 달러

-“美 행정부와 관세 등 5개분야 실무협의체 구성”

△금융

-더 늦게 전에…예테크족, 3% 정기예금 몰린다

-시중은행들 중금리 대출 외면 금융당국, 인센티브 내세워 유인

-중저신용자 대출 목표 강화된 인뱅 3사…건전성 관리 비상등

-현대커머셜, LX판토스 차주 현대차 트럭 금리 1.5%p↓

△글로벌

-관세맨 칼춤에 금융시장 출렁…되살아난 ‘S공포’

-트럼프가 밀어붙인 성전환 선수 퇴출법 美 상원에서 막혔다

-유럽, 러 자산 압류 만지막…美, 러 제재 완화 추진

-맥주·딸기·트럭값까지 ‘꿈틀’ 트럼프 펀치, 美소비자 때린다

△산업

-인도 찾은 구광모 “지금이 1등 굳힐 골든타임”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KE 웨이’ 선포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자”

-비자레알 한국GM 사장 철수설에 현장경영 강화

-조현범 “과거 오류 분석…절박한 심정으로 혁신해야”

-고려아연 주총 효력정지 여부 이주 결판

△산업

-캐·멕 관세 강행…K배터리·車·가전 타격 불가피

-“美 관세폭탄으로 자동차업계 위기지만 준비된 기아엔 시장지배력 넓힐 기회”

-3월 주총시즌…중견기업들 경영권 승계작업 본격화

-현대차그룹이 공들여 키운 사내 스타트업 4곳 분사

△ICT

-알트코인도 품는다는 트럼프에…“이익 극대화” vs “내부자 거래”

-AI 스마트폰 이끈 최원준 삼성전자 사장 전격 승진

-K뷰티, 日 장악 뒤에 스타트업 기술력 있었다

-LG CNS·AWS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대중화 이룰 것”

△생활경제

-“힙한 패션 특템 천국” MZ열광…중고 시장 쑥쑥

-롯데百, 남성 자동 육아휴직 3개월로 확대 ‘대기업 최초’

-金값이던 김값, 13개월 만에 하락

-소상공인 디지털 판로 지원…쿠팡 ‘착한상점’ 매출 3조 돌파

△부동산

-수도권인 죄…미분양 대책 역차별받는 평택·이천

-두 달 만에 2조 수주…정비사업 휩쓰는 삼성 래미안

-이달 2.5만가구 공급 실제 분양률은 글쎄

△증권

-관세전쟁 피난처 된 파킹형 ETF

-‘IPO 재수생’ 서울보증보험 청약 스타트

-“2차전지 소재 사업이 다가 아냐 모빌·우주항공 확장성 무궁무진”

-‘8 to 8’ 주식거래 시대, 증권주 빛보나

△의료·헬스

-‘2만원짜리 의료도구 쓰고 4만원 청구’ 막는다

-회전근개 부분파열 방치할 경우 절반은 5년 내 전층파열로 악화

-“조기 발견 가능한 자궁내막암…비정상적 질 출현 땐 의심해봐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베트남에 ‘H+하노이’ 오픈

△Book

-잠룡들이 나르샤…서점가 ‘大選 전초전’ 후끈

-중국이 2050년까지 미국 추월 못하는 이유

-한강 다리가 품고 있는 서울의 역사

△MICE

-‘마카오·싱가포르 비켜’…亞 복합리조트 다크호스 줄줄이 출격

-킨텍스 주차장 폐쇄…“관람객 불편은 어쩌나”

-“내빈 아닌 청중에 마이크 넘기세요”

△오피니언

-초고령 사회 한국에 ‘UBRC’가 필요한 이유

-[데스크의눈]상법·상속세 ‘패키지 딜’ 필요하다

-[기자수첩]반도체 국가대항전, 기업에만 맡긴 한국

△피플

-“맛은 기본, 영양도 UP…과자로 간편하게 한 끼 챙기세요”

-허윤홍 GS건설 대표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 함께해요”

-삼쩜삼, 저소득 어르신 위해 1000만원 기부

-강평경·정태진 교수 ‘한국회계학회 딜로이트 안진 학술상’ 수상

-태광산업 유태호·흥국생명 김대현 대표 내정

-신용보증기금, 위기기업 재도전 지원 앞장

-시큐리온 대표에 고봉수

-삼성 하만 CEO에 소봇카

△사회

-무플 꿇고 눈물로 세운 서진학교…지역민들 ‘특수학교 편견’ 지웠다

-캠퍼스 셀럼도 잠시…새내기들 탄핵찬반 충돌 우려에 긴장

-“올해 의대생들 휴학 불가 전체 신입생 57% 수강신청”

-尹탄핵심판 이달 중순 선고 전망 우세…변수는 ‘마은혁·한덕수’

-대장동 재판부 교체후 첫 공판…양측, 갱신 절차 이견



[연합뉴스  헤드라인]

■ 마은혁 합류해도 헌재 8인체제 결론 전망…5대 3 이견 땐 변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헌법재판소 합류 여부와 시기가 주목받는 가운데 법조계에서는 임명되더라도 전례에 따라 '8인 체제'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론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기존 재판관 8명의 의견이 '5대 3'으로 명백히 갈리는 등 마 후보자의 합류 여부에 따라 파면·기각의 결론이 달라질 수 있는 경우엔 헌재의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과거에도 재판관이 중도 합류했을 때 해당 재판관을 평의에 참여시키지 않고 8인 체제로 결정을 선고한 사례가 다수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04131000004

마은혁 합류해도 헌재 8인체제 결론 전망…5대 3 이견 땐 변수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임지우 기자 =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헌법재판소 합류 여부와 시기가 주목받는 가운데 법조계에서는 임명되더라도 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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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관위 "채용문제 깊이 사과…국회 통제방안 논의에 적극 참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국회에서 선관위 통제 방안 논의가 진행된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감사원의 선관위 직무감찰 결과에서 드러난 일부 고위직 자녀 경력 채용 문제와 복무 기강 해이 등에 대해 국민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선관위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선관위가 행정부 소속인 감사원의 직무감찰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국민의 대표인 국회에 의한 국정조사와 국정감사 등의 외부적 통제까지 배제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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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50304150400001

선관위 "채용문제 깊이 사과…국회 통제방안 논의에 적극 참여"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국회에서 선관위 통제 방안 논의가 진행된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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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10일부터 美농산품에 보복관세…수위조절하며 표적대응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10+10% 관세 인상'에 맞서 오는 10일부터 미국산 일부 농축산물을 대상으로 10∼15%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고 일부 미국 기업에 전략 물품 수출 통제 제재를 가하는 '표적 대응'에 나섰다. 다만 중국은 지난달 보복과 마찬가지로 전면적인 무역전쟁 확전 대신 미국에 대화를 요구하며 대응 수위를 조절하는 모습도 보였다.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미국의 관세 인상이 시작된 4일 오후 1시(중국시간·미국 동부시간으로는 4일 0시) 공고를 통해 미국산 닭고기·밀·옥수수·면화(총 29개 품목)에 대한 관세를 15% 인상하고, 수수·대두·돼지고기·쇠고기·수산물·과일·채소·유제품(총 711개 품목)에 대한 관세는 10% 높인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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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50304115452083

中, 10일부터 美농산품에 보복관세…수위조절하며 표적대응(종합2보) | 연합뉴스

(베이징·서울=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권숙희 기자 =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10+10% 관세 인상'에 맞서 오는 10일부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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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우크라이나 군사원조 중단…트럼프 명령 즉각 실행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원조를 전면 중단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백악관 언쟁'을 벌인 뒤 후속 조치로 지시한 내용이 즉각 실행에 옮겨진 것이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 시각으로 4일 오전 3시 30분을 기해 모든 원조 물자의 수송이 중단됐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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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50304150300009

미국, 우크라이나 군사원조 중단 돌입…트럼프 명령 즉각 실행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원조를 전면 중단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4일(현지시간)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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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강일에도 전국 의대 강의실 '한산'…개강일 4월로 미룬 곳도

"오늘 강의는 7명이 수강 신청했는데 3명만 왔고, 학교에 사람들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1년 쉬었으면 됐지, 2년째 노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서 학교에 나왔다"는 충남대 의대 재학생은 2025학년도 1학기 개강일인 4일 연합뉴스 기자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의대는 썰렁한 개강을 맞았다. 개강한 대학들의 강의실은 한산했고, 일부 대학은 학생들의 복귀를 기다리며 이달 중하순에서 길게는 4월 말까지 개강일을 미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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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50304134000056

개강일에도 전국 의대 강의실 '한산'…개강일 4월로 미룬 곳도 | 연합뉴스

(전국종합=연합뉴스) "오늘 강의는 7명이 수강 신청했는데 3명만 왔고, 학교에 사람들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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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K, 자구노력 없이 홈플러스 회생신청 논란…경영실패 떠넘기나

홈플러스가 4일 전격적으로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논란이 휩싸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신용등급 강등으로 단기 유동성이 나빠져 오는 5월이면 납품대금을 정산하지 못할 것이 우려된다는 점을 회생절차 개시 신청 이유로 내세웠다. 홈플러스 측은 현재까지 대금을 지급하지 못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최근 신용등급 하락으로 운영자금 대출 규모가 줄어들면 미정산 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사전 예방적 조치'를 강조하며 법원을 찾았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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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50304081151030

MBK, 자구노력 없이 홈플러스 회생신청 논란…경영실패 떠넘기나(종합)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홈플러스가 4일 전격적으로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논란이 휩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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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인데 눈 '펑펑'…서울 3㎝·울산 7㎝, 내일도 일부지역 눈

3월 첫 평일인 4일 전국에 눈·비가 오고 있다. 이날 정오 현재 서울과 경기내륙에 시간당 1∼3㎝씩 눈이 내리는 등 봄눈치고는 제법 많은 눈과 비가 쏟아지고 있다. 정오 기준 일신적설(이날 새로 내려 쌓인 눈의 양)은 경북 경주시 토함산 11.0㎝, 울산 북구(매곡동) 7.0㎝, 경북 팔공산 6.1㎝, 경기 양평 용문산 5.9㎝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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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인데 눈 '펑펑'…서울 3㎝·울산 7㎝, 내일도 일부지역 눈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3월 첫 평일인 4일 전국에 눈·비가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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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근후 주식거래 좋네"…넥스트레이드 반기는 투자자·증권사

"바빠서 장중에 주식 거래를 못 한 날 아쉬웠는데, 이제는 저녁까지 거래가 가능해져 좋을 것 같다"(직장인 A씨) 1956년 대한증권거래소 설립 이래 70년 가까이 유지돼온 단일 주식거래 시장이 4일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 출범과 함께 복수 거래 체제로 전환됐다. 투자자들은 길어진 주식 거래 시간 덕분에 더욱 계획적인 매매가 가능하게 됐다고 반색했고, 증권사들도 투자자 유입을 통한 시장 성장과 밸류업이 가능할 것이라며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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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50304083051008

"퇴근후 주식거래 좋네"…넥스트레이드 반기는 투자자·증권사(종합)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조민정 이민영 기자 = "바빠서 장중에 주식 거래를 못 한 날 아쉬웠는데, 이제는 저녁까지 거래가 가능해져 좋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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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곳곳서 '나홀로' 입학식…신입생 없는 초등교도 수두룩

공동화 현상을 겪는 구도심이나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소규모 초등학교에서 신입생 보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나 홀로' 입학식을 하거나 신입생이 없어 입학식을 개최하지 못한 학교가 적지 않다. 교육 전문가들은 이런 문제를 최소화하려면 국가와 지방정부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모성보호시간 등의 제도를 눈치 보지 않고 적극 사용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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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50304123800064

전국 곳곳서 '나홀로' 입학식…신입생 없는 초등교도 수두룩 | 연합뉴스

(전국종합=연합뉴스) 공동화 현상을 겪는 구도심이나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소규모 초등학교에서 신입생 보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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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이철규 아들, 신원특정 53일 뒤 검거…불기소 전력도"

경찰은 액상 대마를 구하려다가 적발된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 아들의 신원을 1월 초 확인해 2월 말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의원의 아들인 30대 이모씨는 지난해 10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서초구 주택가 화단에 묻힌 액상 대마를 지인 2명과 함께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씨에 대한 신고를 지난해 10월 29일 접수해 올해 1월 3일 신원을 특정, 2월 25일 체포영장 발부 후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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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철규 아들, 신원특정 53일 뒤 검거…불기소 전력도"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김준태 기자 = 경찰은 액상 대마를 구하려다가 적발된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 아들의 신원을 1월 초 확인해 2월 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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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지난 신통알 뉴스■

♧2025년 3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면세주류 '2병 제한' 폐지

3월 중순부터 총량 2, 가격 400달러 이내서 병 수는 제한 폐지
즉 기존엔 500ml라도 2병까지만 허용됐지만 개정되면 4병까지도 가능해져.(한경)

2. 상장사, 벌어도 주주에게는 안 준다

5년간 연 평균 순이익 증가율보다 총주주수익률이 낮은,   시가총액 2000억원 이상 상장사가 249개나 돼.
회사의 이익이 늘었는데도 배당을 늘리지 않았다면 주주들로부터 불만을 얻고 행동주의 캠페인의 먹이감이 될 우려도....(매경)

3. 일본 관광업 연일 신기록 뒤엔 한국이 있었다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역대 최고 인 3686만여명.
이중 한국인 관광객은 881만 7800명으로 전체의 약 24%...
반면 한국은 아직도 코로나 전 수준 회복 못해.(한경 외)

4. K-패스', '기후동행카드'보다 낫네?

이용자 한달 평균 할인액 1만 8000원 ...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토부가 작년 5월 시행한 K-패스는 교통 요금의 20%(청년 30%)을 환급 받는다.

지난해 1인당 6만 8천원을 이용 26.6%인 1만 8천원을 환급받아.(매경)

5. 4개월 동안 반품 1683번... 3000만원 이득챙긴 악덕 소비자(20대) 실형

상품 변질로 반품하면 소비자가 자체 폐기하고 새 상품 보내 주는 '쿠팡 프레쉬' 반품' 정책 악용,
멀쩡한 제품 하자있다 반품 신청하고 다시오는 새상품 챙기는 수법.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중앙 외)

6. 한국산 자동차에 25% 관세 물리면 현대 '투산 미국 가격 5000만원 상회

누가 이 가격에 사겠냐....
지난해 미국에 수출한 차량은 모두 143만대로 전체  수출물량(279만대)의 절반 넘어.
'대미 수출 1위 품목' 자동차 업계 초긴장.(한경 )

7. 평균수명 늘어나는 속도보다 CEO 고령화 속도가 더 빠르다

상장 기업 60세 이상 CEO 비율
2020년 32.9%에서 2024년 48.9%로 거의 절반.
4년 만에 16%로 늘어.(조선)

8. 렌터카 이용 외국인, 과태료 '먹튀' 66%

지난해 렌터카 이용 중 과태료를 부과받은 외국인 10명 중 6명은 과태료를 내지 않아.
미납률 내국인 2배.
출국하면 현실적으로 받을 방법 없어,
제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국민)
◇출국하면 끝… 렌터카 이용 외국인, 과태료 ‘먹튀’ 66%
◇제주도는 작년 미납률 무려 97%
◇국적 중국-미국-우즈벡-캐나다순
◇출국 후도 징수 가능하게 개선돼야

9. 금리 더 내려갈 것 같은데...변동금리∙고정금리 무엇이 유리할까

지난달 25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고 연내 추가 인하 가능성도.

상환기간이 긴 주택담보대출은 고정금리가 유리할 가능성 커.
단기적으로 금리가 내려갈 순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예측 힘들어.(경향 )

10. 미국의 공용어는 없다?

트럼프, 미국 정부 지원을 받는 단체가 영어 외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옛 행정 명령을 폐지.
영어 단일언어 사용 강조.

미국은 30개 이상의 주에서 영어를 공용어로 지정했으나, 연방 정부 차원에서 공용어를 지정하지는 않고 있다.(한국 외)
◇'미국 제일주의' 트럼프 "우리말은 오직 '영어' 뿐"
◇빌 클린턴 시기 '비언어권 언어 지원' 행정 명령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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