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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 “작은 진드기, 큰 병을 옮긴다” | 꼭 알아야 할 진드기 감염병 예방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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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조심해야 할까?

진드기는 봄부터 가을까지 활발하게 활동해요.
풀숲, 산, 텃밭, 캠핑장 같은 곳에서 사람이나 동물 피부에 붙어 병을 옮기는 무서운 매개체죠.
대표적인 진드기 감염병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 치명률 20% 이상
  • 쯔쯔가무시병 – 발열, 발진, 림프절 붓기
  • 라임병 – 피로감, 관절통

✅ 일상 속 진드기 예방 수칙

🔹 1. 야외활동 전 준비

  • 긴팔·긴바지 착용 (가능하면 밝은 색)
  • 바지 끝은 양말 안으로 넣기
  • 진드기 기피제 사용 (피부·옷 모두 가능)

🔹 2. 야외에서 조심할 점

  • 풀숲, 잡초 더미에 앉거나 눕지 않기
  • 나무 그늘, 텐트 아래도 점검
  • 산책 시 산길 중앙으로 걷기

🔹 3. 귀가 후 반드시!

  • 옷 털고 바로 샤워
  • 귀 뒤, 목덜미, 겨드랑이, 무릎 뒤 등 진드기 점검
  • 입은 옷은 고온으로 세탁 + 건조

❗ 진드기에 물렸다면?

  • 억지로 떼지 말고 핀셋으로 머리 부분을 조심히 제거
  • 상처 소독 후 병원 방문
  • 고열, 설사, 두통, 구토, 피로감 같은 증상 1~2주 내 나타나면 즉시 진료받기

📌 한눈에 보는 진드기 예방 요약

상황 할일
야외 나가기 전 긴 옷, 기피제
활동 중 풀밭 피하기, 앉지 않기
귀가 후 샤워, 진드기 확인, 옷 세탁
물렸을 때 바로 제거 & 병원 방문

🦟 진드기 물렸을 때 대처법 & 필요한 약 정리

✅ 1단계: 진드기 확인

  • 피부에 작은 점처럼 붙어 있는 벌레가 있나요?
  • 특히 목 뒤, 귀 뒤, 겨드랑이, 배꼽 주변, 무릎 뒤쪽 등은 잘 숨는 부위이니 꼭 확인해요.

✅ 2단계: 절대! 이렇게 하지 마세요 ❌

  • 손톱으로 잡아 뜯거나 비비지 말 것
  • 라이타, 기름, 로션, 알코올 등으로 제거하지 말 것
    → 오히려 진드기 몸 안의 병원균이 사람 몸에 더 들어올 수 있어요!

✅ 3단계: 올바른 제거법

  1. 핀셋이나 전용 진드기 리무버를 준비
  2. 진드기의 머리 부분을 피부와 수직으로 천천히 집어 제거
  3. 머리나 입 부분이 남지 않도록 주의
  4. 진드기를 제거한 자리를 소독
    (알코올 솜, 베타딘, 과산화수소 등)
  5. 진드기는 폐기물 봉투에 밀봉하거나 불에 태워 처리

⚠️ 제거가 어렵거나 부위가 붓고 아프다면 병원 진료를 꼭 받아야 해요.

✅ 4단계: 증상 관찰 (2주간)

다음과 같은 감염병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으로!

증상 의심 감염병
고열, 구토, 설사, 근육통 SFTS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발열 + 피부 발진 + 림프절 통증 쯔쯔가무시병
피로, 관절통, 발진 라임병 등

💊 진드기 물린 후 필요한 약 & 처치용품

구분 제품 예시 비고
✅ 진드기 제거 진드기 리무버, 뾰족 핀셋 약국·온라인 구매 가능
✅ 소독 베타딘, 과산화수소, 알코올 솜 상처 소독용
✅ 연고 항생제 연고(후시딘, 마데카솔) 상처 보호
✅ 해열·진통 타이레놀, 이부프로펜 고열 시 복용
✅ 병원 처방 항생제 or 항바이러스제 감염 증상 발생 시 필요
✅ 기피제 디에틸톨루아미드(DEET) 함유 제품 예방용으로 외출 전 사용

📝 병원에 꼭 알려야 할 것

  • 언제, 어디서 물렸는지
  • 진드기 종류(가능하면 사진 찍어두기)
  • 증상이 시작된 시점과 내용

💬 생활 속 실천이 최고의 백신입니다!

✅ 주말 텃밭 가기 전, 아이들 캠핑 가기 전
✅ 반려동물과 산책 후
✅ 가볍게 다녀온 등산 후에도
👉 진드기 예방 습관,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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